소상공인 폐업 지원금 신청 절차 및 필요 서류 총정리 정보를 찾고 계신 사장님들의 마음이 얼마나 무거우실지 감히 짐작조차 하기 어렵습니다. 저 또한 오랜 기간 블로그를 운영하며 수많은 자영업자분들의 흥망성쇠를 지켜보았기에 폐업이라는 결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무리를 잘해야 새로운 시작도 가벼운 법입니다. 오늘은 2026년 기준으로 대폭 상향된 최대 600만 원의 점포 철거비 지원부터 재기 지원금까지, 여러분이 놓치면 안 될 핵심 정보를 상세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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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리턴패키지와 원스톱 폐업지원의 이해
정부에서는 소상공인의 폐업 충격을 완화하고 안전한 재기를 돕기 위해 희망리턴패키지라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문을 닫는 비용만 주는 것이 아니라, 폐업 과정에서 필요한 컨설팅과 법률 자문 그리고 채무 조정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2025년 7월 이후 폐업자부터는 지원 한도가 크게 늘어났기에 이 부분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많은 분이 폐업 신고만 하면 자동으로 돈이 나온다고 오해하시곤 합니다. 하지만 이 지원금은 반드시 철거 공사 전에 신청해야 하며 사후 승인은 절대 불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제가 상담했던 분 중에서도 철거를 먼저 진행해버려서 수백만 원의 지원금을 눈앞에서 놓친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이 글을 끝까지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6년 기준 지원 대상 및 자격 요건
모든 폐업 소상공인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 예산으로 운영되는 만큼 지원 자격 요건이 까다롭게 정해져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사업 운영 기간이 60일 이상이어야 하며 임대차 계약을 맺고 사업장을 운영한 임차 소상공인이어야 합니다. 자가 건물이거나 무상 임차인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또한 이미 폐업 신고를 마친 기폐업자도 신청할 수는 있지만 폐업일로부터 일정 기간 내에 신청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2026년 기준으로는 폐업 전 신청이 가장 안전하며, 폐업 후라면 사업 정리 컨설팅 등 다른 지원책과 연계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유흥이나 도박 등 정책 자금 지원 제외 업종은 신청할 수 없으므로 본인의 업종 코드를 미리 확인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점포 철거비 지원금 한도와 산정 기준
가장 궁금해하실 지원 금액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과거에는 최대 250만 원 수준이었으나 물가 상승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지원 한도가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2026년 현재 적용되는 기준에 따르면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으로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은 평당 단가를 적용하여 산출되는데 전용면적 3.3제곱미터당 약 13만 원에서 20만 원 내외로 책정됩니다. 단 부가가치세는 지원되지 않으므로 이는 사장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아래 표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한눈에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 구분 | 상세 내용 |
|---|---|
| 지원 한도 | 업체당 최대 600만 원 (2025.7.11 이후 폐업 기준) |
| 지원 항목 | 철거 및 원상복구 공사비 (부가세 제외) |
| 면적 기준 | 3.3제곱미터(1평)당 실비 정산 방식 |
소상공인 폐업 지원금 신청 절차 및 필요 서류 총정리 상세 가이드
신청 과정은 크게 서류 준비, 온라인 신청, 사전 진단, 승인, 공사 진행, 비용 청구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순서대로 따라 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필요 서류를 미리 완벽하게 준비해 두는 것이 승인 시간을 단축하는 지름길입니다.
필수 준비 서류 목록
- 사업자등록증명원 혹은 폐업사실증명원 (홈택스 발급 가능)
- 임대차계약서 사본 (반드시 임차인 명의가 신청인과 같아야 함)
- 건축물대장 (면적 확인용)
- 철거 전 현장 사진 (내부 및 외부 간판 사진 필수)
- 통장 사본 (대표자 본인 명의)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철거 전 현장 사진입니다. 간판이 달려있는 외부 전경과 집기가 남아있는 내부 사진을 꼼꼼하게 찍어두셔야 합니다. 공단에서 현장 실사를 나왔을 때 이미 철거가 진행 중이거나 사진과 다르면 지원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
모든 신청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100%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회원가입 후 원스톱폐업지원 메뉴를 선택하고 안내에 따라 서류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신청이 접수되면 전문 컨설턴트가 배정되어 현장 확인을 위한 연락을 줍니다.
현장 방문 전에는 절대로 못 하나라도 빼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공단의 사전 승인 통보를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받은 이후에 철거 업체를 불러 공사를 시작해야 합니다.
철거 업체 선정도 중요합니다.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한 정식 사업자여야 하며, 공사 완료 후에는 철거 후 사진과 전자세금계산서 그리고 이체확인증을 제출해야 최종적으로 지원금이 입금됩니다. 간혹 현금으로 결제하고 영수증만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인정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계좌이체와 세금계산서 발행을 원칙으로 하셔야 합니다.
전직장려수당과 추가 혜택 챙기기
점포 철거비 외에도 챙길 수 있는 혜택이 더 있습니다. 바로 전직장려수당입니다. 폐업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만 69세 이하의 소상공인이라면 최대 100만 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철거비와 별도로 지급되는 현금성 지원이므로 조건이 된다면 무조건 신청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전직장려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희망리턴패키지에서 제공하는 취업 교육을 수료해야 합니다. 1차로 교육 수료 시 40만 원, 이후 실제로 취업하여 60일 이상 근속하면 2차로 60만 원을 추가 지급받는 구조입니다. 폐업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데 큰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이미 폐업 신고를 했는데 신청 가능한가요
신청 가능 여부와 조건
네 신청 가능합니다. 다만 폐업일로부터 공고에서 정한 기한 이내여야 하며 이미 자비로 철거를 완료한 상태라면 소급 적용이 불가능합니다. 철거하기 전 상태라면 즉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자가 건물에서 영업했는데 지원되나요
임대차 계약 여부 확인
안타깝게도 점포 철거비 지원은 임대차 계약을 맺은 임차 소상공인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자가 건물이거나 가족 명의 건물 등 무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금은 언제 입금되나요
지급 소요 기간 안내
철거 완료 후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공단의 검토를 거쳐 약 2주에서 4주 이내에 신청하신 계좌로 입금됩니다. 서류가 미비할 경우 보완 요청으로 인해 기간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부가가치세도 지원 범위에 포함되나요
지원금 산정 제외 항목
아닙니다. 정부 지원금은 공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부가가치세(VAT)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철거 업체에 결제할 때 부가세 10퍼센트는 사장님께서 직접 부담하셔야 합니다.
폐업 후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나요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여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1년 이상 보험료를 납부하셨다면 실업급여 수령이 가능합니다. 만약 가입하지 않으셨다면 실업급여 대상은 아니지만 앞서 설명한 전직장려수당은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최대 600만 원의 철거비와 100만 원의 전직장려수당은 힘든 시기를 겪는 사장님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거 전 사전 신청과 꼼꼼한 증빙 서류 준비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무리와 희망찬 새 출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